로마 ;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 1870년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비또리오 에마누엘레2세를 기념해 만든 건물

뜨리야누스 시장 ; 2세기 초반 황제이며 정치가,장군인 뜨리야누스가 건축가 아폴로도루스에게 명하여 만든 곳. 시장은 언뜻보면 야외극장 처럼 보인다.

과거에는 아래 두개층에 150여개의 상점이 있었고 위층에는 사무실, 상점, 숙소등이 있었다고 한다.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 하얀색의 웅장한 건물인데 현지인들은 웨딩케이크, 타이프라이터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흰대리석 건물은 로마의 상징 가운데 하나이며 멋진 야경으로 유명하다.

기념관 앞의 기마상의 주인공은 삐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로 조각의 크기만도 12m가 넘는다. 그 아래에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무명용사의 무덤이 있어 24시간까지 꺼지지 않는 불꽃을 경비병이 지키고 있다.

기념관이 개방될 때 조국의 계단을 따라 올라 가면 웅장한 건물 장식이 아름답고 전망도 좋다.

까삐똘리노 미술관 ; 보이는 건물이 콘세르바토리궁전인데 건물 앞이 유명한 깜삐똘리오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