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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영종도
듀크유
2008. 7. 17. 03:16
영종도에 고등학교 동창모임을 하는 날이다. 나는 정작 영종도 사진이 별로 없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던 영종도 출사 였는데 그만 날씨가 협조를 하지 않는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한장이라도 더 찍기 위해 분주히 다녔다.
잠진도에서 무의도 넘어가는 선착장이다. 영종도에서 잠진도 선착장까지는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잠진도 선착장 주변갯벌에서 뭔가를 열심히 줍는 사람들이 많다.
물이 들어 오는데 까지 어선을 대고 수산물 분류작업이 한창이다.
간조때 배를 대 놓은 모습 ; 만조가 되면 아마도 고기 잡으러 가겠지...
그전부터 물량장으로 불리던 곳인데 공항공사가 토지주다. 주민들 요구로 한시적으로 토지를 주민들이 이용토록 했는데 주민들은 어시장과 식당을 지어 손님을 맞고 있다.
곳곳마다 수선중인 배들이 많았다.
남측 유수지에 백로가 날아왔다.
남들이 찍으면 멋져 보이는데... 아닌 것 같다.
공항 상징물인 비상이라는 물건이다. 말 그대로 이 물건은 설치후 혹독한 평을 받고있다. 일명 "불끈이" 라 불린다.
고넘 참 보면 볼 수 록 웃기게 생기긴 생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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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즐리여행기
글쓴이 : 듀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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