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천대교 영종IC 가용용지

하수처리장·소각시설 활용	인치동부장 airin@
인천대교 영종IC 가용용지

　2009년 10월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 영종 인터체인지(IC) 가용 용지에 하수종말처리장과 소각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인천대교(총 연장 21.48㎞) 북단 영종IC를 더블트럼펫형 완전입체식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영종IC의 형식이 결정됨에 따라 가용 용지 7만3천평에 하수종말처리장(2만4천200평)과 소각시설(4만9천평)을 이 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혐오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과 소각시설을 주민들 접근이 불가능한 영종IC 내 가용 용지에 설치함으로써 이들 시설 설치에 따른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내다봤다.
　

그동안 인천대교 영종IC 형식을 둘러싸고 영종지역의 이용 불편 및 사업비 과다, 토지이용계획 지장 등 여러가지 문제로 논란이 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완전입체형 IC로 결정돼 앞으로 영종지구 570만평 개발사업 촉진과 함께 인천대교 개통 후 원활한 교통 흐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대교 민자구간(12.34㎞)는 지난해 6월 16일 착공해 현재 2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고가 투입되는 9.14㎞ 연결도로 구간은 지난해 12월23일 착공, 토지보상과 공사용 가도 설치공사가 진행중이다. /인치동기자 (블로그)airin  

출처 : 영종도 창보밀레시티

글쓴이 : 이랑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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