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이집트Greece,Egypt

이집트 룩소르 ; 태베서안 WEST BANK (맴논거상)

듀크유 2006. 9. 9. 15:31

아메노피스 3세의 높이 19.5m의 거상으로 두개가 나란히 들판에 앉아있다. 원래는 아메노피스 3세 신전의 게이트를 지켰으나 지금은 그 신전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고 한다. 오른쪽의 것은 BC27세기 때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그 후 그리스인들에게 맴논이 그의 어머니 이오스(EOS)를 위해 노래한다고 믿었던 새벽을 노래하는 거인이 되었다. 현재는 왕가의 골짜기로 들어 가는 주요한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거상 뒷편의 농지에 농부가 손을 흔들고 있다.


3천500년이 넘는 세계의 문화유산이 이렇게 길 옆에 보호장치 없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지나가는 얄떼들이다.

이제 서안에서 동안으로 넘어가는중 나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