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Italy

베네치아 ; 싼마르코 광장과 종루

듀크유 2006. 11. 19. 23:18

12사도의 한명인 성 마르꼬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세운 성당이다. 그의 유해는 9세기 베네찌아의 상인이 목숨을 걸고 이집트의 알랙산드리는 날개달린 사자로 상징되는 아에서 훔쳐 온 것인데 이집트인이 회교도라는 점에 착안해 돼지고기 밑에 유해를 숨겨서 들여 왔다고 한다. 이후 싼마르코는 날개달린 사자로 상징되는 베네찌아의 수호성인이 됐다고 한다.

종루 한 귀퉁이의 세밀한 장식




종루에서 바라다 보이는 싼마르코 광장

뚜갈래궁전의 앞마당

종루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조르조마조레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