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동남지방(리즈카슬, 브라이튼, 아룬델, 포츠머스) 여행을 짧게 다녀왔습니다. 조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런던 근교에 있는 리즈카슬Leeds Castle을 방문했습니다. 영어선생님 말씀 말마따나 카슬에서 나누어 주는 팜플렛에는 천국과 같은 곳이란 안내말이 있더군요. 하지만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천국에 비유하기에는 좀 빈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조카를 마지막으로 ..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7.18
영국의 바스 Bath 로마인이 발굴한 온천 휴양도시이자 계몽시대의 문화중심지이다. 19세기 이후 도시가 점차 쇠퇴하였고 1978년 온천도 말랐으나, 시가지에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기념물 약 4,000개가 잘 보전되어 우아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거리 북서쪽에는 1729∼1736년 건설한 사각형의 광장인 퀸스퀘어가 있다. ..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6.10
영국의 스톤핸지 StoneHenge 기원전 2000년경부터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톤헨지는 4,000에이커(490만평)에 이르는 원형의 흙 구조물 한 가운데에 4톤이 넘는 거대한 돌들이 다양한 형태로 세워져 있는 선돌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세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환상열석(環狀列石) 가운데 가장 유명한 건조물의 ..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6.10
영국의 솔즈베리 Salisbury 솔즈베리Salisbury의 옛 이름은 New Sarum이다. 영국 잉글랜드 윌트셔 주 솔즈베리 행정구에 있는 도시이며 에이번 강과 윌리 강이 만나는 곳에 있다. 오랫동안 윌트셔 주의 주도였으며, 영국성공회의 주교좌 소재지이다. 솔즈베리는 로마인들이 점령한 올드사럼Old Sarum이라는 초기 철기시대의 성채(2.5㎞ ..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6.10
아일어브와이트Isle of Wight - 빅토리아여왕 별장 오스본하우스1 이스트코우스East Cowes방향으로 간다는 것이 웨스트코우스West Cowes쪽으로 갔다. 지도상으로는 중간에 다리가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직접 가 보니 다리가 아니었다. 차 1대당 1.5파운드의 통행료를 내는 나룻배가 있었다. 사람이 건너가는 것은 공짜란다. 행운이라고 해야 할까? 우린 생각지도 못한 색..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5.06
[스크랩] 땅 끝 마을 Land's End 여행기 2 (여정 위주로) 둘째날 플리머스Plymouth IBIS호텔은 새로된 건물에 정돈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 했다. 여행 첫 날의 대체적인 만족도가 높아 보여서 나로서도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 여행에서의 만족감이라는 것은 참 다양하게 나타나는가 보다. 늦은 9시경에 도착 했으니 장시간의 여정에 피곤할 법도 한..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4.01
[스크랩] 땅 끝 마을 Land's End 여행기 1 (여정 위주로) 남은 영국생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주변의 유럽여행에 남은 일정을 치중할 수 밖에 없다보니 정작 영국 국내 여행이 소홀 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이들 2주의 이슽터홀리데이와 더불어 영국 서남부 지역 여행을 계획 하였다. 이번 여행에는 은솔이 친구 유서영과 서영.. 여행이야기/영국여행기 200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