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사원에서 보였던 언덕배기 낭떠러지기 위에 있던 십자가에 도착했다. 바로 아래는 가파른 낭떠러지기인데 멀리까지 한 눈에 들어 온다. 무슨 폼? 처제다. 산 정상에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는 바위들의 모습이 재밌다.

은솔이 머리 뒤로 보이는 십자가가 있는 곳까지 짧지만 트래킹을 합니다. 주변의 경치가 그만입니다. 작은 예배당이 있는데 참 이쁘네요. 주변을 관망하기에 좋은 위치입니다. 사원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오고요. 그 뒤에 높게 솟은 바위들도...

푸니꿀라가 정상과 사원 사이를 왕래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ㄴ 곳마다 눈동자가 따라 다녀요. 보세요. 정면에서... 오른쪽에서.... 왼쪽에서... 항상 나를 보고 있답니다. 이 부조상은 사원과 푸니꿀라 타는 곳의 중간쯤에 있지요. 바위 지형을 잘 활용해서 만든 사원입니다. 천주교 성인의 동상인데...

청명한 하늘과 몬세라뜨 바위 마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인간군상 모양입니다. 의심할 수 없는 사람얼굴 ; 크로즈업 몇몇이서 다정히 소근거리는 모습입니다. 사원내부 검은마리아상을 보러가기 위해... 이슬람권 영향을 받아서인지 서유럽의 천주교 성당과는 사뭇 다른 내부의 모습입니다. 검은마..

사원 맞은편에 강한 햇볕 사이로 보이는 절경 사원의 바로 위에 버티고 서 있는 장엄한 바위들 강한 햇볕 때문인지 벌써 산그림자가 드리워 지고 있네요. 증면사진이랄까? 은솔 뒤로 보이는 폭포같이 보이는 하얀 줄은 폭포가 아니고 푸니꿀라라고 하는 등산전용 열차궤도랍니다. 몬세라뜨 정상을 올..

산악열차를 타고...몬세라뜨 정상을 향하여... 몬세라뜨 중간쯤 올라가는 산악열차에서 가파른 산비탈을 꺽으며 산악열차는 지나갑니다. 아찔한 스릴도 있답니다. 꼬불꼬불 아래에는 차량으로 올라오는 길도 보이네요. 말 그대로 돌산입니다, 앞에서 내려오는 열차가 있길래.. 보이는 건물이 몬세라뜨..

바르셀로나 "만남"이라는 민박집에서의 아침식사 시간이다. 우리야 늘 접하는 한국음식이지만 배낭여행중인 학생들에게는 정말 꿀맛같은 음식이다. 드뎌 몬세라뜨를 향해 가는 열차를 탔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몬세라트다. 몬세라뜨는 바르셀로나에서 60km정도 떨어진 기묘한 바위로 만들어 진 산이..

카메라 용량이 부족할 듯하여 작은 사이즈로 사진을 찍었는데... 두고두고 볼 때마다 좀 그렇네요. 구엘공원은 가우디가 자신의 후원자인 구엘을 위해 설계한 집인데 내부를 알함브라궁전 모양의 다양한 원기둥 127개와 기이한 형태의 굴뚝, 탑으로 장식하였답니다. 지금은 무대의상 박물관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