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로마의 건국자인 로물루스(제위기간, 기원전 753~716년)다. “내(리비우스)가 판단하기엔, 신들의 가호로 세계의 지배자가 될 로마의 처음은, 저 위대한 로마의 시작은 이럴 수밖에 없었나 보다. 강제로 임신을 하게 된 베스타의 여사제가 쌍둥이를 출산했을 때, (중략)그녀는 누구의 혈통인지가 분명치 ..

베네치아광장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비또리오 에마누엘레2세 기념관의 야경 유명한 뜨레비 분수다. 1726년에 완성된 이 분수는 바다의 신 텝투누스(포세이돈)을 중심으로 그의 오른 팔 격인 트리톤과 해마를 조화롭고 웅장하게 배치했다. 이 곳은 다시한번 더 로마에 오고 싶은 소망을 가진 이들이 ..

성당 전면 길 건너에 있는 분수대 분수대 옆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유적 싼타 마리아 인 꾸스메딘 성당 뭐 하는 곳 인지 모르지만 유적지임에 틀림없다. 접근이 쉽지 않도록 주변을 철살로 막아 놓았다. 이 곳도 개발중인 유적지이다. 이와같은 유적지가 곳곳에 흩어져 있으니... 이곳이 우리를 아연실..

포로노마노에 걸어서 진실의 입과 대전차경기장을 보러갔다. 지도상으로 보아도,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 보아도 조금만 가면 되는 가까운 거리인 것 같은데 직접 걸어보니 그렇지 않다. 지나가면서 역사적인 건물 같아 보이는 건물은 사진에 담았다. 뭔지도 모르면서...(베낭여행의 한계지요. 뭐) 포..

비또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 1870년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비또리오 에마누엘레2세를 기념해 만든 건물 뜨리야누스 시장 ; 2세기 초반 황제이며 정치가,장군인 뜨리야누스가 건축가 아폴로도루스에게 명하여 만든 곳. 시장은 언뜻보면 야외극장 처럼 보인다. 과거에는 아래 두개층에 150여개의 ..

중앙 희끗희끗한 대리석 문양 보이는 곳이 로마황제가 앉던 자리랍니다. 원형경기장 바닥의 모습 경기장 한쪽에 마련된 경기장 내의 유물을 모아 놓은 전시관 경기장 내 어딘가에서 떨어진 기둥의 조각들 ; 화려한 문양을 하고 있다. 꼴로쎄움에서 바라더 보이는 포로로마노 방향 오랜 세월 동안 이곳..

스텐드 중앙에 휀스로 막힌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황제가 관람했던 장소란다. 글씨도 못 읽는 다현이... 책보는 폼 멋있죠? 정교하게 만들어진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다. 꼴로쎄움에서 보는 개선문

로마에서 가장 큰 원형극장이다. 네로의 궁전터였던 도무스 아우레아가 있는 늪지대에 세운 것이다. 꼴로쎄움이라는 이름의 뜻은 '거대하다'인데 꼴로쌀레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고대 로마병사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멋 모르고 같이 사진을 찍으면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 멋있게 찍으..

민박집 연변 아주머니의 안내로 로마에서 일요일에만 열린다는 벼룩시장을 찾아가는 행운을 맞는다. 군데군데 눈에 띄는 유적들. 우리나라 경주의 모습이 그런가? 승강장에 세워져 있는 버스노선표 ; 연변 아주머니는 일요일마다 외출을 한다고 한다. 일요일에는 버스 검표원도 함께 놀기 때문에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