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인천공항 노을 일요일 오후 겸사, 겸사, 겸사 무려 3가지 이유로 사무실에 출근했다가 오랜만에 공항의 일몰사진을 담아 보았다. 2019. 7. 7 오늘은 공항 입사 29주년이 되는 날.

오랜만에 맞이한 일출 말해 무엇하랴. 그냥 좋은 것을... 2019. 6. 2 무의도

지난달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무의도가 육지가 되었다. 20여년전 신공항을 건설하며 찾은 기억이 참 새롭다.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지나 하나개해수욕장을 내려오던 환상의 숲길, 넓은 백사장... 잠진도에서 짧은시간 배를 타고 들어와야 했던 섬 영화 실미도와 천국의 계단으로 유..

인천대교 일출 잠시 생각을 하면 되는 것을 잊고 살았나 보다. 세상의 일들은 늘 이렇게 반복하는데 일출과 함께한 이 시간을 감사히 여기며... 2019. 1. 22 영종도 석산곶

늘 보는 풍경 물 빠진 해안가 날아드는 비행기 인천대교와 일출 영종도

The Milky Way 은하수, 폭포수 그리고 활주로를 형상화한 작품이다. 정면에서 보면 그닥 볼품이 없어 보이지만... 방항을 조금만 틀어도 형상이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보이는 거 같다. 인천공항 제2정부종합청사 전면에 있는 상징물이다.

옅은안개 일출시간 새벽공기가 여전히 덥다. 더위는 언제쯤이나 가려나. 여느때같이 인천공항 비행기는 뜨고 내리고 또 뜨고 내리고... 안개속으로 들어 가 볼까나? 2018. 8. 4 영종도 석산곶

갈매기의 쉼 미안하다. 쉬는데... 괴롭혔나보다. 그래도 조금만 더 더 높이 좀 날아보지. 나의 욕심이다. 2018. 7.29 영종도 잠진도

하늘을 걷다. 공항은 이 곳에서 저 곳으로 향하는 기착점이다. 인종과 국적을 달리한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만남도 이루어 지는 곳이다. 희망도 절망도 있다. "하늘을 걷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구 도로에 남녀 여행객을 대형으로 만들어 ..

왕산의 일몰 불현듯 왕산레이더 너머가 궁금했다. 군부대도 있고 인천공항 레이더기지가 있어서 일반인의 접근이 허락되지 않는 곳이었다. 헬기장이 있던 곳 그러려니 하고 올라갔는데... 산의 허리가 반쯤 잘려나갔고 또다른 군부대가 그 자리에 있다. 영종도에 온전히 남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