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대학 다닐때 몇번 가 보았다.
그래도 축구장에는 자주 갔는데...
20여년만에 와 보는
야구경기장 관람이다.
사는 게 뭔지...
대중과 호흡하며
즐기는 것이 인생일진데
남들이 이렇게 열광하며 즐기는 경기.
나에게는 관심 밖 이었다니...
이 친구와 멀리서 서로 사진을 찍으며 웃었다.
바로 옆자리에 가족인 듯 보이는... 그 집의 큰아들.
안경 돗수가 우리 큰딸 보다도 더 심한 것 같다.
치어리더...
옆쪽 치어리더
경기장을 한 눈에...
얼큰하게 취해 있는 관중
원정 두산팬들이 있는 3루방향
인천 SK쪽 응원단.
같이 근무하는 직장 동료들
핀이 뒤에 맞았다...ㅋ
일부러 그런게 아닌데..
멋진 꼬마 아가씨
출처 : 세즐리여행기
글쓴이 : 듀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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