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이집트 6일차 - 카이로 1일차 : 이집트국립고고학박물관, 시내택시투어

카이로 국립고고학박물관 앞의 모조 스핑크스 앞에서...내부에 사진기 반입이 금지라네요. 그래도 박물관 내부에는 에어콘이 되서 그나마 나은데 밖으로 나오니 40도도 넘는 찜통 더위데요. 누군가 유물이 널부러져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가 보니 그래도 정리할 만큼은 잘 정리는 되어 있데요. 대단한 역사 맞습니다. 이집트 문명.

박물관 정면에서...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에 비해서는 초라 하지만 내내의 내용물은 진짜 어느곳 못지 않은 유물로 가득차 있어요. 부러버라.

차와 사람이 혼용하는 길. 짜증 내는 사람 없어요. 당연하다는 듯이 잘들 다니데요.

박물관 보고나서 택시투어로 돌아 다녔는데 시간이 늦어서 시타델은 못드어 가고 입구에서 사진만 ㅠ ㅠ ㅠ

시타델은 이슬람사원인데 카이로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라네요.

시타델에서 올드 카이로 방향으로 가다가 본 이슬람 사원인데...이름이 가물가물 하네요.

역시 올드 카이로 방향에서 본 사원

올드카이로입구

폐허가 된 구 이슬람지구. 하지만 경전 읽는 소리는 그래도 계속 나더라구요.

신 이슬람지구에 새로 건축된 이슬람 총본산 건물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