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가 한동안 우리가 가는 길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다. 그 당나귀가 어느 오두막 앞에서 쉬고 있다
태워달라는 시늉을 금방 알아 차리는 산토리니의 순박한 농부의 모습이다.
미남에다 호남형이다. 멋진 농부의 모습이다.
우리와 헤어지고 뒤돌아서는 그의 모습에서 왠지 과거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강아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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