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마토 아기(tomatoagi) 고유석입니다^^!!
청계천을 떠다니는 물고기 보신 적 있나요?^^ 그 재미있는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이곳은 "제1회 청계천 미술제 : 미운오리의 비상"이 열리고 있는 청계천입니다
물고기들의 대이동 모습이 보이시죠?^^ 와~~이 곳이 물 속처럼 느껴지지 않으세요?
물론 전시품이었지만 저런 식으로 설치를 해 놓으니 진짜 물고기처럼 보였습니다^^
특히 이런 장면은 우리 만화영화 속에서 본적있죠? 물속에 잠긴 도시 그런거 있잖아요^^ 만화영화 "샤크"에서도 본 것 같은데~
그럼 본편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청계 미술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제 1회 청계 미술제 "미운 오리의 비상"
서울 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인촌)은 오는 7월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청계광장을 비롯한 광교구간에서 제 1회 청계미술제 미운오리의 비상을 개최한다, 청계 미술제는 청계천 거리 예술가를 비롯 청계천을 문화 공간으로 시민에게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젊은 조각가와 설치 미술가 12명과 세계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국작가 6명의 작품 총 40점이 청계천에 전시된다, 올해는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작가들을 초청해 기획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 작가와 연계해 명실상부한 국제 미술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과 인간"이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청계천이 한국 근대사에서 "미운오리에서 백조"로 성장의 굴곡을 그려왔음을 함축하고 있다. 1950년대는 가난 ,불견,재해 ,소외의 공간으로 하천시대를 보냈으면 1960년부터 70년대까지는 청계고가와 복개공사완료에 따른 산업화.근대화의 엔진 역할을 담당했으며 1980년대와 90년대는 도심산업문화의 정점을 맞이했지만 이내 도심 낙후 지역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이후 2000년대 복원시대를 맞이한 청계천은 역사 문화도시 서울의 대표공간이자 세계도시 서울로 비상하기위한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즉 , 복원을 통해 도로 아래 어두운 공간으로 묻혔던 엣 다리들이 드러나면서 사라졌던 역사가 살아나고 폐수가 흐르던 "미운오리-청계천"이 생태젹으로 다시 부활하여 "백조"가 되기 위한 날개짓을 시작한 것이다.
참여 작가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면서 환경, 사람, 꿈을 노래하는 다양한 설치 무술과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작품으로 나들이 (김래환)는 캔을 활용한 작품으로 청계천에서 생명력있게 움직이는 물고기를 형상화하였고 들어다보기 (홍상식)는 약 30만개의 빨대를 재활용해 제작된 작품이고 이밖에 페 타이어를 이용한 의상작품 ,천과 pvc등 다양한 소재로 환경과 인간 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고 심오하게 제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자~~이제 위의 설명을 다 읽어 보셨다면 작품을 조금 쉽게 이해 할 수 있겠죠?^^
그럼 다시 출발 해볼까요?^^
아~이건 설명에도 나왔던 작품이네요! 말이 쉽지 30만개가 어디 셀 수나 있는 갯수인가요^^:::
재활용 빨대를 이용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정말 특별한 소재를 이용하여 표현했네요!!
촘촘히 박혀있는 빨대 보이시죠?^^
앞으로 계속 작품을 촬영한 사진을 보게 되실텐데요 저도 솔직히 제목을 보아도 이해하지 못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에 대한 설명은 배제하고 이런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는 정도만 알려드리려고요 ^^
와~이작품도 이색적이네요 사람들이 무언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듯 허리를 굽히고 있는데요!
취재차 나간 이날은 참 날이 맑았습니다, 파란 하늘에 군데군데 이동중인 구름도 너무 이뻐보였죠^^
구름도 설치 작품 같습니다^^
이건 캔을 이용해 만든 작품이네요!! 매우 생동감있게 표현했죠?^^
마치 물가에서 휴식 중인 것 같은데요^^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것이 사용한 재료가 재활용품이라는 것이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표를 이용하여 저런 멋진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 대단하죠?
이 물고기는 이프로 부족할 것 같고^^
이 물고기는 술 좀 취했겠는데요^^
그래서 물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이것은 무엇일까요? 도마뱀같이 생겼는데~ 색이 매우 화려하네요!!
저~고리에 구름을 걸어서 끌고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촬영해봤는데~ 제대로 안 걸렸네요 ^^:
와~이번에 벽을 올라가는 모습을 한 작품입니다,
벽을 오르는 자세가 제대로 나오는데요^^
다시 도마뱀 친구들이 나왔네요!^^ 색이 참 화려하죠?
이 작품은 마치 3d로 재현한 듯 하네요!
이 도마뱀은 형광색 때문에 마치 이미지를 합성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말 길죠?^^
이 도마뱀은 관절 부위가 특이하네요!! 자세히 볼까요?
송수관을 이용한듯 한데요^^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제가 촬영을 나간 날도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사람들이 더위에 많이 지쳐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물 속에 들어간 아이들도 많았죠!
돌다리를 건너서 다음 작품을 보러가볼까요?^^
앗~이 작품은 "웰빙토끼"라는 작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짜 사람같죠? 사진 찍으면서도 계속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요즘은 이런 분장을 하고 행위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표정 실감납니다^^!!
작가의 쪽지도 마치 작품 같습니다^^
옆에 있는 작품으로 가보겠습니다!!
이것도 토끼 인형이네요!!
이것도 사람같은데요^^:: 마치 살아 움직일것 처럼,,
표정이 리얼하죠?
저 작품은 정말 설명을 들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공중에 매달려 있고 바람에 계속 흔들리고 있어서 어떤 모양인제 제대로 식별할 수가 없었거든요.^^;
앗~저건 무엇일까요? 로봇 같은데!! 나중에 길가로 올라가서 촬영해보겠습니다, 과연 무엇일지^^
이것은 또 무엇을까요? 어떻게 보면 뒷모습이 기린처럼 보이는데요~ 이것도 나중에 촬영하고 다시 보여드릴께요!!
마치 물고기가 공중을 떠다니는 것 같은 환상적인 공간 속에서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며 무더위를 이겨봅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고요~ 물론 커플들도 많았습니다. T.T
이것은 청계천 구간 중에서도 옛 돌을 그대로 사용한 부분을 촬영한 것입니다, 문양에서 힘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아까 벽을 오르던 친구들이 이번엔 하늘을 날고 있네요!!^^ 구름과 어우러지니 동화 속에 나오는 한장면 같습니다!!^^
아까 잠깐 보았던 로봇은 다리위에서 늠름한 자세로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만화 영화 속에서 등장할 법한 이미지죠?^^
청계천에는 기나긴 장마 기간속에서도 푸른 빛을 잃지 않은 풀들이 여전히 자신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원숭이 표정 좀 보세요^^ 저기 매달려 뭐하는 것일까요^^
이작품은 뭔가 철학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 느낌은 적지 않겠습니다 느낌은 다양한 수용자의 몫이니까요^^!! 대신 다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릴께요
자~이제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한번 둘러 볼께요~
미소는 온화한데 손은 집게손이고 ㅋㅋ
아~드디어 로봇이 나왔습니다! 멀리서 빼꼼히 그 모습을 보였던 로봇이 드디어 위용을 드러내네요!
마치 도시는 지키는 임무라도 있는듯~ 건물과 어울어진 모습이 당차보입니다!!^^
아~~아까 살짝 보였던 점박이 동물은 기린이었군요^^ 작품 이름도 "기린인 척" 입니다^^
이렇게 촬영해보니 건물과 크기가 비슷한 거대한 기린처럼 보이는데요^^!
오늘의 마지막 작품!! 아!톰!입니다^^
물론 작품의 제목은 따로 있습니다!^^
마치 빛의 속도로 이동 중인 모습을 형상화했네요!!^^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은 작품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뽀너스~~~^^
청계 미술제 야경의 모습도 보여드리려고요^^ 제글을 보는 많은 분들중에 지방에 계시거나 바쁜 일상에 소개해 드리는 곳을 못가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제가 야경 모습까지 완전 책임지겠습니다!!
그럼 출발할께요!!^^
낮에도 열심히 날고 있더니 밤까지도 그자리에서 열심히 날고 있네요^^! 8월 11일까지 날고 있을 예정이니 시간있으신 분들은 꼭 구경다녀오시고요!!
정말로 언젠가는 밤에 저런 로봇이 치안을 담당하지 않을까 싶은데^^
밤에도 청계천 야경을 즐기러 나온 많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기린인척 하는 기린~밤에 봐도 이쁘네요^^
아~낮에 봤던 그 풍선이 사람 모양이었네요^^
달빛을 쬐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요^^
"아톰은 달리고 싶다!"
저 차단선만 치워주면 빛의 속도로 이동할지도^^!
밤이 되니 물고기의 하얀색이 더 강조되는 것 같죠?
대형 수족관 같은 풍경이 ^^!!
도마뱀들도 조명을 받아 자신의 색을 더 강하게 드러내네요!!
금방이라도 물속으로 들어갈 것 처럼^^
사진만 봐서는 역광이라 그런지 작품인지 진짜 물고기인지 모를정도로 생동감 있죠?^^
청계광장쪽의 분수를 촬영하였는데 마치 시원한 얼음처럼 보이네요!!^^
이날은 광장에서 한산 모시 패션쇼도 펼쳐졌습니다!! 해가 길어진 여름이라 그런지 다양한 외부행사가 많이 준비되는 것 같죠?
오늘은 "제1회 청계미술제 :미운오리의 비상" 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마 제가 촬영하지 못한 작품들도 있을테니~ 혹시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시는것도 좋겠네요!!^^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가며 촬영을 하였는데 여름에는 지독한 더위가 저를 괴롭히네요!! 땀을 아주 쏙 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저 토마토아기(tomatoagi) 유석이는 즐거운 소식 가지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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