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카메라를 들고 계양산엘 올랐다. 그동안 벼르던 출사였다. 늘 다니는 산이라 대략 명당 자리에 대한 감을 잡아 가며 찍었다. 지나는 사람들의 눈 길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머쓱허니 나름 괜찮았다. 내가 봐도 전문가 수준급의 사진이 나올려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다. 그러다 보니 구도 위주로 직는데만 급급했다.
처음으로 누른 셔터에 잡힌 젊은남녀
산 자체는 밋밋하다. 그다지 멋진 구도를 찾아내는 게 어렵다.
산 아랫자락 경인여대의 모습
계양산 중턱에서 부평 산곡동 방향이다.
계양산 정상에 있는 철탑
산 정상에 군인 아자씨들이 오른다.
가만히 보니 예전의 군복이 아니다. 꽤나 고급스런 등산복쯤으로 보인다.
한강너머 일산방향이다.
계양산 정상의 모습
계양산에도 이와 같은 나무계단이 무척이나 많다.
계양산 약수터와 공원관리사무소가 있는 곳
경인여대 중앙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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