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한 첫 기획출사다. 사물을 보는 시각을 다양하게 경험해 본 좋은 시간이었다. 셔터를 무진장 많이 눌렀는데... 거기서 몇개만 건지면 된다라는 생각 이었는데... 결국 아니었다. 많은 시간 내공을 다져야 작품이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닳은 시간이기도 했고... 그래도 내가 다녀온 흔적은 남겨야 겠기에 그 중 나은 몇 놈 추려 보았다.
초보 사진사의 작품이려니...
비스듬히 두채를 빗대어 놓은 집이다. 마침 개인 파란 하늘색과 노란색 건물 그리고 한 그루의 나무가 어울리는 듯하여...
작가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이 이런거구나를 처음 본 현장 ; 아예 드러누워 찍는 분들이 많았던 곳
지붕의 색감이 좋아서...
파란 하늘과 안정적인 구도가 맘에 들어서...
역시 안정감있는 구도...
절 처마에 그려진 우리단청이 좋아서...
절에 연등이 빠질 수 없고...
조준과 발사...
나의 어릴적 시골동네 모습이라서...
강화 지석묘
수평분할(?)...
적극적으로 강화 순무김치를 홍보하려는 아주머니에 반해서...
오랜세월 난장에서 고생하신 모습이 역력하여...
나의 연출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아주머니들이 고마워서...
강화시장 안쪽 한켠에 자리한 만물상 멋쟁이 할아버지
강화시장의 세월을 보는 듯하여...
흑백이 좀 산만하죠?
. . . . . .
포토샵을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혼자 인터넷 강의라도 들어야겠습니다. 앞으로 사진내공은 많이 쌓아야겠고요.
졸작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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