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품바타령은
사회, 정치에 대한
적절한 풍자로
보는 이의 속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그래서 내가 하지 못하는 말을 대신 해주는
대리만족의 기쁨을 주었었다.
티령과 대화 보다는
노래를 위주로
관객과 호흡하는 형식이라
조금 생소했다.
그러나 이분은 온 몸으로 열창을 하는 모습과
가끔씩 섞는 옛날 욕이 아주 멋드러진 분이었다.
장대 끝에 돈 주머니 망토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만원짜리, 천원짜리를 넣었다.
온몸으로 열창하는 이 분 참 멋진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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