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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몽트뢰 ; 몽트뢰의 아침

듀크유 2006. 3. 29. 21:31

우리가 묵은 호텔에는 생각보다는 여행객이 많지 않았다. 친절한 몽트뢰 주민의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호텔에 빈방이 없다고 한다. 예약만 하고는 컨펌확인을 못했기 때문이다. 째즈 패스티벌 기간이 성수기라 그렇다. 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최신의 호텔을 소개해 주어서 오히려 더 잘 지낸 것 같다.  

영어가 조금 부족한 아주머니 였지만 아주 친절해서 오히려 좋았다. 친절에 감사하는 의미로 사진을 함께 찍으며...
 

왼쪽호텔이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고, 오른쪽이 예약했던 호텔이다.

호텔에서 바라다 보이는 몽트뢰와 레만호의 모습

비온 뒤 아침의 레만호는 군대군데 짙고 낮은 구름이 앉아 있다. 몽트뢰는 거리 주변의 호수가 보이는 곳마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관광지 다운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