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휴게소에서 장마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 세계 최대의 칼데라 화산중하나인 아소화산은 지금도 뿌연 연기를 내뿜는 활화산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칼데라는 둘레가 약 128km정도고 동서가 18km, 남북이 25km랍니다. 지금은 융기되어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쿠사센리를 지나며...?x날에는 여기가 분..

지하 250m에서 100도에 가까운 열탕과 온천 증기가 분출되는 모습이 마치 지옥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푸른색의 바다색 온천 황토 빛의 온천 아시유(족탕) ; 온천욕 하는 줄알고 왔따가 발만 담그고 갑니다.

원숭이 먹이주는 관리인이 찍어 준 사진. 이렇게 찍어야 더 잘 나온다며... 레일을 이용한 케이블카 2량으로 된 케이블 열차는 왕복 100엔이랍니다. 요즈음은 3무리중 한무리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유가 재밌습니다. 이유는 그 무리의 넘버1이 다른 무리의 여자 원숭이를 따라 다른 무리로 들어..

쬐끔 닮았나요?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건물을 지었다. 원숭이 한가족 비가 주룩주룩 나린다. 여행중 비는 정말 불청객인디... 우산을 받쳐들고 나무토막 위에 올라와서 먹는 저 놈이 바로 넘버 쓰리. 놈들은 서열이 확실히 정해 져 있고요 나머지들은 바닥에서 먹는 답니다.

다카사키야마 야생원숭이공원 가던 길에 뱃부지방의 시골풍경이다. 하선하자마자 제일 앞줄로 버스 앞자리 차지했다. 첫날 버스중간에 탑승을 해서 불편했었기 때문에 ㅎㅎㅎ 8시15분 신모지항 출발해서 2시간30분을 달려 다카사키야마 야생원숭이공원 도착했다. 큐슈는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절반정..

오사카항에서 출발하여 뱃부지방의 신모지항으로 12시간 동안 밤을 새워 간다고 한다. 저 계단을 걸어서 배에 올라 탔다. 아테네 피레아스항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올라 가던 것과 사뭇 비교된다. '유카타'라는 일본 잠옷을 입고 . 평상복 처럼 입고 배안을 활개치며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평..

패키지 여행의 한계다. 비가 억수로 내린 이유도 있지만 우린 고작 30분정도 이 유명한 거리를 우산에 의해서 왕복하는데 그쳐야 했다. 도돔보리다. 보리는 운하라는 뜻인데 2002년 월드컵 때 일본 16강을 기념해서 젊은친구들이 기쁨을 만끽하기 위하여 몸을 던졌는데 지저분한 하수구 불과 했던 물을 ..

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이란다. 처마 단청이 호화롭지 않은 것이 우리나라와 다르다면 다르다. 목조건물 본당은 여러번 재건축 되곤 했지만 이 청동등은 1,000년 이상을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동대사는 사슴공원으로도 유명하다. 센베이과자를 사면 어김없이 사슴이 달려들어 빼았아 버리고 만..

도다이지 입구 도다이지 본당 ; 도다이지(동대사) 세계최대의 목조건물로서 건축시 한국인 행기스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해지며 건축당시 고구려, 백제의 장인들의 솜씨에 의해 건축되어 졌다고 한다. 현재의 동대사 건물은 1,790년 2/3크기로 재현된 것이란다. 본당 가운데는 무게 452톤의 청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