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관광정보

마닐라의 출입국

듀크유 2007. 1. 2. 22:02

 

 

입국
입국심사 → 수하물 찾기 → 세관검사

 

  • 입국심사(immigration Check) : 비행기에서 내려 통로를 따라가면 입국 심사대가 나온다. 넓은 홀에 심사대가 여러 곳에 있는데, 내국인과 외국인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차례가 되면 심사대에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제출한다. 입국심사는 그리 까다롭지 않다.

 

  • 수하물 찾기(Baggage Claim) : 입국심사대를 통과하면 바로 수하물을 찾는 대형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진다. 타고 온 비행기의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 컨베이어벨트에서 짐을 찾는다.

 

  • 세관심사(Customs) :  짐을 찾고 나면 곧바로 세관 심사대로 가서 세관신고서와 여권을 제출하고 서명을 받는다. 신고할 물품이 없는 사람은 Express/Nothing to Declair 쪽으로 통과, 신고할 물품을 소지한 사람은 Ordinary/Goods Declair 쪽으로 통과한다.

 

  •  면세범위 : 담배 2보루 또는 시가 50개피, 파이프용 담배 250g까지. 알콜 2병. 필리핀 페소의 반입과 반출은 5,000페소까지. 외화는 제한 없다.

출국
항공권 예약 재확인 → 탑승권 발부 → 수하물 탁송 → 출국세 납부 → 출국심사 → 수하물 검사 →

 

탑승

 

  • 항공권 예약 재확인 :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해야 하는데 만일 재확인을 하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항공 스케줄에 변경이 생겼을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항공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
  • 탑승수속 : 마닐라 시내는 교통정체가 심하므로 여유 있게 출발하여 적어도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하도록 한다. 2층 출국장에 도착하면 먼저 X-선 검사대를 통과한 후 수하물 및 소지품 검사를 받는다. 이때 체류 기간 동안 구입한 어떤 종류의 골동품이라도 국립박물관에서 발행한 확인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필리핀화 5,000페소 이상은 해외로 갖고 나갈 수 없다. 그 다음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 카운터를 찾아가 항공권을 탑승권으로 교환하고 수하물을 위탁하고 카운터에 비치된 출국신고서를 작성한다.
  • 출국심사 : 출국심사대로 가기 전 먼저 공항세를 납부하고, 심사대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 출국신고서, 공항세 영수증을 제출한다. 심사는 까다롭지 않다.
  • 탑승 : 출국심사가 끝나면 면세 구역으로 들어간다. 이곳에는 각종 면세 코너를 비롯하여 서점, 약국, 레스토랑, 은행 등이 있으며, 페소화와 달러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탑승권에 기입되어 있는 게이트를 통과하여 탑승장으로 간다. 탑승장으로 향하는 중간에 한 차례 더 X-선 검사대를 통과한다. 탑승 안내 방송이 나오면 비행기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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