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고만한 집들이 빼곡하다. 이중에서 어느집이 가장 비싼 집일까를 재본다. 멀리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 그래도 비싼집이겠지...ㅎㅎ
재빠른 보트로 유람선 주변을 쏜살같이 지나쳐 간다.
마치 묘기라도 부리듯...
강과 같다.
산꼭대기 눈 녹아 내리는 폭포가 군데군데 눈에 들어 온다.
바위섬이다.
원래 내가 꿈꿔 온 피오르드는 저 높은 싼꼭대기에서 아래의 협곡을 바라보는 맛 이었는데 말이다.
멋지다. 정말
손 바닥 위의 먹을 것을 낚아 채가는 대담한 갈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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