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동네에서

벌써 4월 중순이다.

지난 4월 초 날씨가 좋아

자전거 타고 혼자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논두렁도 가고.

꽃집에도,

굴다리도,

굴포천에도,

학교운동장도 가고...

 

다음엔

자전거 타고 계양산엘 가 볼 생각이다.

 

초등학교 담장 벗꽃나무에는 벗꽃이 한창 물에 오르기 시작했다.

 

 

 

꿏가게 앞에 정원소품들이 가득하다.

 

물레방아도...

 

튤립이 이쁘다.

 

 

 

 

철쭉이다. 우리집에 있는 철쭉과 같아 보인다.

 

자전거 타고...

논에는 벌써 농사준비를 위해서 흙을 갈아 엎어 놓은 것 같다.

 

김포공항 방향이다.

 

외곽순환도로 밑 굴다리...

 

외곽순환도로 옆 개간지 ; 야속하게도 경작금지 푯말이...

 

굴포천변에는  노랑 개나리꽃이 한창이고 운동하러 나온 사람도 많다.

 

 

우리 아파트 사이로 해가 넘어가고 있다.

 

멋진 석양은 아니지만... 분위기는 쬐끔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