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에 왔던 태종대다. 그때는 전망대가 없었던 것 같은데 전망대와 모자상이 새롭게 느껴진다. 등대 주변의 원색조형물이 참신한 느낌을 준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흐린 날씨다.
피랜체 두오모성당 전망대에서 낙서하다 쫒겨난 일이 생각난다. 다현이 매직이 있으니까 낙서하자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다.
엄청난 바람과 물보라가 인다. 해변에 파도도 만만치 않고...
주전자 바위다.
무언가를 새롭게 추구한다는 의미를 가진 조형물인 듯
하얗게 이는 물보라를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실력이 모자라서...
주전자 바위로 불리는 작은돌섬
전망대 앞에 있는 모자상이다. 이곳에는 자살바위가 있는데 자살하러 온 사람이 이 모자상을 보고 발길을 돌려서 그 이후로는 자살하는 사람이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버스 안에서... 부산역 주변 화물연대 시위로 길이 막힌다. 우린 태종대발 막차 투어버스에 간신히 몸을 실었다.
버스 백미러에 대고...한 컷 버스가 만원이다. 제일 늦게 버스에 오른 우리는 버스 출입구 계단에 앉았다.
남포동 PIFF부산국제영화제거리
넘치는 먹거리가 아시아의 여느 번화가에서 보듯 정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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