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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 창원시청 분수쇼, 진해루 야경

듀크유 2008. 5. 25. 16:14

저녁무렵 소라네를 만났다.

집에는 아흔이 되시는 노모께서도 계셨다.

정정하신 분이 우릴 반갑게 맞아 주셨다.

소라네집에서 맛나게 저녁을 먹고는

창원과 진해의 야경 구경을 나갔다.

학창시절 말로만 듣던 바둑판 모양의 공업도시 창원이다.

물론 지금은 도청소재지가 있고 부산에 비해 아파트 가격도 더 비싼 곳 이란다.

이미 어둑어둑 해진터라 시내구경 하기에는 무리인 듯 했다.

창원시청 분수대에서 벌어지는 분수쇼는 정말이지 볼만했다.

아직 배움이 덜된 야경사진을 찍느라 부지런히 셔터를 눌러댔는데...

역시나 맘에 드는 작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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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중 나아 보이는 멸개의 사진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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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갔을 때 그 유명한 분수쇼를 날자가 맞지 않아 보지 못한 적이 있는데...

창원의 분수쇼도 음악에 맞추어 환상적인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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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아내질 못해 아쉽다. 아직 내공을 많이 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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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진해는 원래 높은 산을 넘어 다녔다고 한다. 지금은 산 아래로 터널이 뚤려 30분 밖에 걸리지 않는 지척에 있어 부산과 더불어 같은 생활권이라고 한다. 우린 과거 정감어린 창원과 진해를 넘나들던 산길로 올랐다.

창원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오는 야경도 보고... 진해시내 야경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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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에 있는 진해루다. 조명을 잘 설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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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활하수 처리장인데 거북선 모양의 건물에 조명을 멋지게 달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