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누구든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는다. 조 자세로 ㅎㅎㅎ 하지만 부조물과 똑같은 손 자세를 한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특이하게 매가 입구를 경호한다고나 할까.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호랑이 아니면 사자인데...... 비교적 선명한 색채가 아직도 남아 있다. 글자인가? 그림인가?

황량한 돌산 아래로 신전이 보인다. 하쳅수트 신전 : 제18왕조 때의 신전으로 데이르 엘 바하리의 절벽을 뒤에 두고 높다란 언덕 자리에 만들어진 주랑을 갖춘 복잡한 구조의 신전이다. 하쳅수트는 몇 안되는 여왕중의 한명으로 그녀는 처음 의붓아들 투트메스 3세의 섭정이었으나 왕이 성인이 되기 전..

보는 바와 같이 돌 산 아래에 입구를 내어 굴을 뚤고 그 아래 깊숙한 곳에 그들의 무덤을 두었다. 대부분의 무덤은 지표면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형식이다. 무덤속은 바깥 더위와는 달리 선선해서 좋다. 은솔 뒤로 보듯 군데군데 무덤의 입구가 보인다. 높고 험한 민둥산 아래에 깊은 계곡을 찾아서 무..

나일강에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왕들의 무덤이다. 신왕국시대가 도래한자 당시의 파라오들은 도굴을 막기 위하여 서쪽 강변 깊숙한 계곡에 그들의 영면처를 찾는다. 이 곳의 무덤들은 깎아지른 바위를 잘라내어 만든 파라오의 무덤들로서 투트메스 3세(18왕조), 세티 2세(19왕조), 람세스 3세(제20왕조)..

호텔 사라 직원들과 함께 카르나크신전은 나일강 동쪽에 있다. 이집트 최대규모의 신전으로 높이 23m, 15m2종류의 기둥이 무려 134개나 늘어서 있고 다주식 홀과 거대한 조상들, 제단과 오벨리스크 등 그 위용에 있어 압도적이다, 파라오들은 무려 13세기에 걸쳐 이 곳의 장엄한 건축물을 만들어 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