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이집트Greece,Egypt 103

이집트 룩소르 ; 이름도 유명한 '만도'와 작별의 밤을

어떻게 알고 왔는지... 정확히 우리가 내리는 열차의 내리는 객차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사전에 만도와 연락한 일도 없는데......., 우리도 룩소르 가면 만도를 만나겠지 하는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한국인과 잘 어울리는 이집션이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이후 1박2일의 룩소르 일정은 무조건 만도..

이집트 룩소르 ; 나일강에서 룩소르신전을 지나 다시 호텔로

3천년이 지나는 사이 맥도널드 간판이 저만치 보인다. 그리스 아테네의 제우스 신전과 그 규모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조그만 교회가 하나 있었다. 무슬람 세계에서 자리잡아가는 크리스트교......, 얼마나 힘들까? 시장의 풍경이다. 4시면 어김없이 저기 보이는 확성기에서 ..

이집트 룩소르 ; 태베서안 WEST BANK (맴논거상)

아메노피스 3세의 높이 19.5m의 거상으로 두개가 나란히 들판에 앉아있다. 원래는 아메노피스 3세 신전의 게이트를 지켰으나 지금은 그 신전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고 한다. 오른쪽의 것은 BC27세기 때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그 후 그리스인들에게 맴논이 그의 어머니 이오스(EOS)를 위해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