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Italy

나뽐쏘 ; 뽐뻬이 가는 길

듀크유 2007. 4. 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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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담벼락의 낙서들 ; 유럽에 가면 이런 낙서들이 많은데, 우리에겐 낙서라기 보다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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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지방은 따뜻하다. 그래서 길가에는 오랜지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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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베수비오 화산의 모습이 하얀 설경으로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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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수비오화산은 폭발로 인해 정상부분이 사라지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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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로마에서 같은 민박집에 묵었던 한국인 일행을 기차에서 만났다.  나폴리 가는 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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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뻬이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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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갈대가 철로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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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뻬이 유적지 앞의 오랜지 파는 가게. 신선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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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8세기부터 휴양지로 개발된 뽐뻬이다. 로마인은 여기에서 풍요롭고 화려한 생활을 누렸다. 그러나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화산의 거대한 폭발로 화려했던 뽐뻬이는 한순간에 멸망하고 만다. 모든 생명체가 지상에서 일순간에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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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던 뽐뻬이는 18세기에 발굴되면서 다시금 빛을 보게되는데...화산 폭발당시 용암이 아닌 화산재에 덮혀있어서 발굴하면서 2천여년전의 화려했던 생활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현재의 눈으로 봐도 당시의 생활수준에 놀라울 따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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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로마시대 부유층의 호화로운 생활상을 그대로 볼 수 있는데 3m가 넘는 화산재속에 파묻혀 있던 도시는 현재 약70%의 발굴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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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신전 ; 신전 너머로 저멀리 보이는 베수비오 화산은 1631년에도 폭발해 2만여명이 희생됐고 1973년과 1979년에도 분화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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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신전 ;코린트식 원주기둥이 지금도 신전의 아름다움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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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을 쏘고 있는 아폴로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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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서 바라본 아폴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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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신전 ; 기원전 2세기에 지어진 가장 중요한 신전이다. 제우스와 그의 부인 헤라, 지혜의 여신 미너르바 등 3명의 신에게 바쳐진 곳이다. 당시에는 사제들만 출입할 수 있는 신성스런 곳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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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당 ; 코린트양식의 거대한 기둥이 인상적인 공회당은 시장과 법원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재판이 열리기도 했고, 사업, 경제, 법률에 관한 전반적인 문제가 처리되던 뽐뻬이의 핵심적인 곳으로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와 견주어 비교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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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