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이란 (1) 전립선의 구조
(2) 전립선암의 통계
(3) 전립선암의 발생
(4) 전립선암의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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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양상] | |
전립선암은 요도를 둘러싸듯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립선암이 발생하면 그 증식에 의해 요도가 압박되어 각종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으로서는 배뇨곤란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빈뇨 (소변 횟수가 잦음), 잔뇨감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듯한 느낌이 나는 것), 야간다뇨, 요의절박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느낀 후부터 화장실에 갈 때까지 소변을 참지 못하는 상태), 하복부불쾌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암의 크기가 요도를 압박할 정도로 크지 않을 경우에는 무증상인 일이 많습니다. 암이 요도를 강하게 압박하게 되면 배뇨곤란이 악화되어 소변을 볼 수 없는 상태 (요폐)가 되어버립니다. 암이 요도 및 인접하는 방광내로 진전된 경우에는 그 부위에서 출혈하여 육안적으로 혈뇨를 보게 되기도 합니다. 암이 방광으로 옮겨가면 방광자극증상이 심해져 요실금상태가 됩니다. 또한 요관이 막히게 되면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에까지 흐르지 못하고 신장에 고이게 되어 수신증에 걸려, 등 부위의 통증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립선암은 진행되면 림프절이나 뼈로 잘 전이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표에 존재하는 림프절로 전이한 경우에는 그 부위에서 종장이나 동통이 나타납니다. 뼈로 전이한 경우에는 그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전이된 부위의 뼈가 약해진 경우에는 골절하기도 합니다. 뼈로의 전이가 일어나기 쉬운 부위는 골반뼈와 요추, 흉추 등입니다. 뼈 전이가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면 골수에서 혈액을 만들기가 곤란해지므로 빈혈이 되며, 더 진행되면 혈액 중에 지혈을 담당하는 성분이 부족해 소화관 출혈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
[진단] | |
직장수지검사 :
직장경유 초음파검사 :
혈중 PSA(Prostate specific antigen,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
전립선암이라고 진단한 후에는 암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가를 조사합니다. 이것이 병기의 진단입니다. 전립선 속이나 주위로 진전된 정도는 직장을 통한 초음파검사 이외에도 컴퓨터를 사용한 복부, 골반부의 CT나 MRI에 의해 조사합니다. 전립선암의 전이부위로서 가장 많은 것은 뼈입니다. 뼈 전이를 조사하기 위한 것에는 뼈스캔과 뼈의 단순X선촬영이 있습니다. 뼈스캔은, 뼈에 집적되는 방사성물질을 주사하여 전신의 뼈를 조사하는 검사입니다. 또 암이 뼈로 전이되면 뼈가 파괴되어 혈액 중의 알칼리성 인산화 효소가 높아집니다. 림프절전이나 폐, 간으로의 원격전이는 CT검사나 MRI검사를 통해 조사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의 감별 배뇨에 있어서의 증상은, 중간정도의 단계까지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에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은 두 경우 모두에서 전립선이 커지기 때문에, 요도가 압박되어 오는 증상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암인 경우, 진행이 되면 방광침윤을 초래하므로 비대증에 비해 혈뇨와 방광자극증상이 심하다고 합니다. 또 암이 뼈로 전이되면 전이한 부위에서 통증이 생깁니다만, 비대증에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청PSA는 전립선의 크기에 비해 전립선암쪽이 높은 값을 나타내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유리형 혈청 PSA(free PSA)가 전립선암에서 더 낮은 비율을 보이기 때문에 총 PSA대비 free PSA가 20%이내면 전립선암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상진단에서는, 전립선비대증에 비해 전립선암의 경우가 전립선벽이 울퉁불퉁하고 전립선내의 화상의 불균일성을 나타나는 일이 많습니다. 비대증과 암은, 전립선의 생검을 실시하여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감별됩니다. 병기 진단 항목에서 말씀드렸듯이 전립선의 내부 및 주위조직으로 병변이 퍼진 정도는, 직장을 통한 초음파검사를 중심으로 조사하며 CT나 MRI검사로 보충합니다. 림프절전이는 CT 및 MRI검사를 통해 검색합니다. 뼈 전이는 뼈스캔과 및 단순X선사진으로 조사합니다. | |
[합병증/예후] | |
치료율 및 예후 전립선암의 예후는 전신상태, 연령, 병기 및 암세포의 성질(분화도)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전립선암은 진행이 늦기 때문에, 5년생존률은, 전립선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가 70-90%, 전립선 주위에 퍼져 있는 경우가 50-70%, 림프절전이가 있는 경우가 30-50%, 뼈나 폐 등으로 원격전이한 경우가 20-30%입니다. 전립선암은 호르요법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발 치료에 의해 저하되어 있던 PSA가 다시 상승하거나,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나타나거나, 새로운 병변이 나타난 경우를 말합니다. 외과요법 예에서는 전립선 적출부분에서 암이 증식하는 경우도 재발이라고 합니다. 치료로는 다음 중 한가지가 선택됩니다. 다른 호르몬요법을 실시합니다. 화학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발부위가 국소적이라면 방사선요법이나 외과요법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치료의 부작용과 대책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암세포와 동시에 정상적인 세포마저 장해를 받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의사로서는 가능한한 부작용이 없도록 노력합니다만, 치료에 의해 각종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 거세술
(2) 항남성호르몬제
(3) LH-RH 아날로그
(4) 외과요법
(5) 방사선
(7) 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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