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지Swanage - 올드해리Old Harry Rock

일요일 아내 학교 선생님인 linda의 제안으로 스와니지 인근의 올드해리락이라는 곳을 찾았다. 클라스메이트의 잔치에 우리 식구들이 꼽사리 끼는 형국이 될까 우려 하였는데. 가보니 우리나라 학생들이 전부다. 입구에 있는 펍에서 맥주한잔하고. 점심먹고 그러고 출발했다. 난 오로지 이 펍에서만 만들어서 판다는 전통 맥주를 먹었는데 맛이 찐하고 괜찮았다. 펍 바로 앞 마당에 마련된 오픈가든 펍에서 바라 다 보이는 바다 흰색의 요트가 멋있죠? 올드해리락 전경이 보인다는 곳에서(왼쪽부터 나, 은솔, 린다. 상희, 마리, 다현, 미경, 리아, 린) 클래스 메이트끼리만 이곳이 올드해리락 이랍니다. 하얀 석회암의 바위섬이 특이하지요? 이곳도 바로 그 옆에 있는 또 다른 하얀색깔의 바위섬들 우리가 갔을 때는 해가들락 날락 해서 멋있는 사진을 찍지를 못한 것 같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