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새도록 밤새 우리를 싣고 온 배다. 그리 큰 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캐빈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 있었다.
아침 출근시간이라서 그런지 피레아스항의 전철역사는 붐빈다.
우린 전철을 타고 다시 아테네의 중심 신타그마 광장을 찾았다. 역내는 물론이고 주변에 짐 맡기는 곳이 없었다. 사전 정보로 주워들은 짐 보관소는 역에서 비교적 먼 거리에 있었다. 짐 맡기고 신타그마 광장을 바라보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로 아침을 떼우고...
뒤로 보이는 곳이 국회의사당이다.
신타그마 광장 안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분수대. 1843년 그리스 최초의 헌법이 공표된 곳이기 때문에 신타그마(헌법)광장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이 자리가 BC335년 아리스토텔레스의 리케이온 학원 자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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