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신도 선착장 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백운산 멀어저 가는 신도 레미콘차량도 선박에... 맞은편에서 신도를 행해 가는 선박, 주변에는 갈매기가 함께 간다. 모처럼의 따가운 햇볓으로 땀을뻘뻘 흘리면서 텐트를 쳤다. 4시부터 시작된 해양경찰청 밴드부의 홍보공연 바다에서 해양경찰 구난등 전화..

멋있을 뻔 했던 석양인데...아쉽다. 이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폼잡으라고 하니깐..ㅎㅎㅎ 다현이 높으데로 자리하니깐 그런대로 도래미가 만들어 진다. 시도민션 앞마당에서 저녁을.... 이렇게ㅔㅔ 했답니다.

시도민션 팬션에 도착해서 석양이 좋을 것 같은 기대감에 부풀어서 이곳이 한 때는 해수욕장객들로 붐볐었다는 시도해수욕장이다. 지금은 물막이 뚝이 터지면서 해수욕장으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단다. 사실 주변에는 한때 사람들로 북적였을 샤워시설이 황폐화 되어 방치되고 있었다. 멀리 오..

수기해수욕장에서 보이는 풀하우스 세트장 건물 드라마에서도 나온다는 그 노랑색 자전거

거실 바닥에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이 해 놓은게 색다름이다. 풀하우스 세트장은 수기해수욕장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서 바라다 보이는 전경이 아주 좋았다. 2층의 샹드리에 2층 올라오는 계단

모도와 시도를 잇는 연육교를 건너며...연육교 너머로 보이는 곳이 모도다. 주변에는 낙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풀하우스 세트장에 들어서면 처음 보이는 거실 벽면이다. 2층에서 보이는 수기해수욕장 전경

비행기와 바다와 조각공원 ; 절묘한 어울림이다. 그렇다. 해변에 있는 작품이 뭐 그맇게 요란한 성행위를 묘사 하지 않고 있아서 나름 기대를 하며 커피숖 뒷쪽에 마련된 곳으로 올라가 보았는데... 이 작품외에는 그다지...야하지 않았다는 거. 하긴 이정도도 야한 작품으로 볼 수는 없는..

여기 오면서 올까 말까를 잠시 고민했다. 이곳의 조각품들이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민망하지 않을까 했기 때문이었다. 몇몇 작품이 노골적인 형상을 하고 있기는 해도 그냥 보기에 성을 나름 잘 표현하는 것 같았다. 예술로 승화 시킨 성의 모습이랄까. 아이들에게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