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어린이 날에서 제외된 은솔. 푸하하하 은솔은 다현 어린이 덕분에 신나게 탄다. 은솔은 제 딴에 최고속도로 달렸다고 자랑이다. 영종도 조개구이는 말하나 마나 일품이다. 뒤로 보이는 광경이 해변에 주욱 자리하고 있는 조개구이집. 우리도 조기 차양 걷어 올린 집에서 맛나게 해 치웠당. 오성산 전망..

미셀위 사인은...글쎄...대신 프로골퍼 위창수의 사인을 받았따.ㅎㅎㅎ 아름다운 SKY72하늘코스다. 3년전 난 여기 신불도 정상(공항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여기서 공급했다)을 와 본 적이 있다. 그 때는 백록담 같은 큰 호수가 세개 있었는데... 이렇게 멋진 골프코스로 변했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

마지막 홀에서 만났다. 미셀위 훤칠한 키에 겔러리에게 보내는 환한 미소가 이뻤다. 버디 찬스를 놓치고 만다. 파로 마무리 총합계 -5 간혹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는 것 말고는 공항과는 전혀 별개의 골프코스라는 생각이 든다. 방콕에서 왔다는 아자씨인데... 저임금이라서 카터기사로 고용된 듯하다. 1..

만들기상 받는 다현이, 뒤로 돌앗! 인사. 짝짝짝 1학년 1반 선생님도 보이고요. 이제 이 아이들과 어느덧 많이 친해 졌답니다. 저도 초등학교 입학식 생각이 조금 나는 것도 같고요. 한국 아이들. 영국 아이들에 비하면 참 똑똑해요. 선생님 말씀 놓치는 아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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