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82

본머스와 크라이스처치 하이클리프 케슬

돌맹이 수집에 유달리 관심이 많은 다현... 해안가 갔다가 집에 오면 어느샌가 주머니 가득 돌덩이들이... 영국 수상을 배출했다는 그 성입니다. 내부에는 제법 영국 전통형식의 건축양식을 접해 볼 수 있답니다. 본머스 터운 알란바쓰 가다가 늘 지나다니기만 했던 그 교회(제일 높은 탑을 가진 교회랍..

본머스 근교에 있는 크라이스처치의 프라이어리 처치

건축된지 천년이 넘었다는 교회 교회 정원 한가운데 1000년을 기념(?)하여 만든 기념물중 당선작이랍니다. 본머스에서 크라이스처치 가는길에 있는 하이클리프 케슬(이 지방의 영주가 살았고 영국의 수상까지 배출했다는...) 성에서 해안을 따라 나오는 오솔길에서... 다현과 아빠의 다정한 한 때랍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집과 본머스 연말 풍경

이 맘때쯤이면 시내거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넘쳐나고...집 전체를 츄리로 장식하는 이런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만족에 족해하는 이네들의 생활풍습이랄까... 1주일에 한번씩 열리는 보스콤 야시장 본머스 타운 스퀘어의 활기찬 모습들... 타운 스퀘어 야경 보머..

[스크랩] 별까지는 가야 한다

별까지는 가야 한다 우리 삶이 먼 여정일지라도 걷고 걸어 마침내 하늘까지는 가야 한다  닳은 신발 끝에 노래를 달고 걷고 걸어 마침내 별까지는 가야 한다우리가 깃들인 마을엔 잎새들 푸르고 꽃은 칭찬하지 않아도 향기로 핀다   숲과 나무에 깃든 삶들은 아무리 노래해도목 쉬지 않는다 사람의 이름이 가슴으로 들어와 마침내꽃이 되는 걸 아는 데 나는 쉰 해를 보냈다 미움도 보듬으면 노래가 되는 걸 아는 데나는 반생을 보냈다  나는 너무 오래 햇볕을 만졌다 이제 햇볕을 뒤로 하고 어둠 속으로 걸어가별을 만져야 한다 나뭇잎이 짜 늘인 그늘이 넓어마침내 그것이 천국이 되는 것을나는 이제 배워야 한다 먼지의 세간들이 일어서는 골목을 지나성사(聖事)가 치러지는 교회를 지나 빛이 쌓이는 사원을 지나 마침내 어둠을 밝히는 ..

[스크랩] 직장 상사에 대한 연구

주요 의사 결정의 주체인 상사가 부하 직원들로부터 소외되고 따돌림을 당한다면 조직에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따돌림을 당하는 상사의 유형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상사의 올바른 행동 방식에 대해 알아본다.    외로운 자여! 그대 이름은 상사!  직장에서 많은 상사들이 소외감을 느끼곤 한다. 부하들은 상사만 나타나면 하던 말을 멈추고, 회의 석상에서 솔직한 의견을 내보라고 해도 다문 입을 열지 않는다. 부하들끼리 나누는 대화를 언뜻 들어 보아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회식 자리에서도 부하들은 상사와 멀리 떨어진 곳에 앉으려 애쓰고, 눈치껏 자리를 피해주어야 그 때부터 회식 분위기가 사는 듯하다.   윗사람 대하기가 어려워서 그럴 것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