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계속이어집니다.

요즈음 계양구 계산택지에는 개발바람이 불고 있다. 동네사람들은 인천의 청계천이 우리동네에 들어 선다고 디게 좋아하고 있다. 어제 사진 찍으러 부평 삼산택지 옆에 있는 상동호수공원을 가다가 길가에 위치한 부평역사박물관에 들르려 파킹을 했는데... 마침 구포천공사가 한창 진행중이고 주변..

드뎌 내게도 망원랜즈에 뽐뿌가 땡겼다. 며칠간 70-300mm 시그마, 탐론, 니콘을 놓고 고민하다가 니콘으로 결정했다. 디앤샵... 주문하고 바로 다음 날 도착한 랜즈 런칭기념으로 서둘러 동네 한바퀴 자전거 타고 돌았다. 우리집 거실에서 누른 그야말로 론칭 샷이다. 두번째 세번째... 제법이다. 거실에 ..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그동안 사진 찍다보니 아무래도 망원랜즈가 하나 필요하네요. 그래서 니콘의 손떨림보정기능이 되는 55-200mm(20만원대), 70-300mm(50만원대)와 시그마 70-300mm(20만원). 탐론 70-300mm(17만원) 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전 가격면과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는 것을 고려하여 니콘 ..

진달래꽃과 벗꽃이 만개한 봄날 인천 계양산에서 우연히 저녁노을을 만났습니다. 계양산 정상의 송신탑 영종도 방향의 저녁노을

수동디카 초보자다 보니까 아무래도 실험적인 셧이 많았다. 노출,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등 혼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보니 저녁 7시다. 그런데 이 시간에도 산에 오르는 이가 참 많다. 내려가는 길은 불과 3~4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동쪽 계양산 능선에는 공동묘지가 있다. 계양산성 복원 때문에 ..

계양산은 인천의 진산이라 불리우는 산이다. 해발 370여미터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요즘 같은 웰빙시대에 살아 가는데 동반으로 삼기에는 충분한 산이다. 수동디카를 산이후 보다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다양한 산을 경험해 봐야 하는데 맨날 계양산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좋다. 우리나라는 비교..

요즘 인천의 온도는 평균 25~27℃로 어느덧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계양산도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더해 가고 있다. 어제 핀 꽃이 오늘은 시들해 져 있다. 곳곳마다 상춘객들로 북적인다. 유치원생들이다. 아이들이 사진찍어 달라고 한다. 귀여운 모습이 좋다. 봄 기운이 완연한 계양산의 모습 계..

일전에 봄맞이로 산 철쭉이 화사한 꽃을 피웠다. 계양산에 들꽃과 함께 접사 몇 컷을 올려 본다. 아직 작품이라고 까지야... 배우는 과정의 다양한 시도랄까요? 1만5천원짜리 화분 치고는 즐거움을 너무 많이 주는 것 같아 고맙다. 무슨 탓일까. 매번 접사가 매끈하게 잡히질 않는다..

계양산에 올랐는데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저녁노을이 제법 멋있다. 디카카페 이곳저곳 기웃거린 보람으로 나름 흉내좀 내어 보았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유럽여행 때가 생각이 난다. 여행중 기회만 있으면 저녁 노을을 찍으려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의 불평도 많았었다.ㅎㅎ 즐감하셈. 각선미가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