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마을에 파티가 있는 모양이다.무릉도원 같은 전원풍경도 지나가고... 눈 덮힌 시골집의 야경 옛날의 가재도구들을 그대로... 지저분한 일상의 모습 그대로... 목욕하는 아이

유니바켄 내부에 있는 동화나라 관람열차 승강장 주변이다. 대기중에는 말괄량이 삐삐가 각국어로 번역되어 출간된 책들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한국어책자도 눈에 띄었다. 요렇게 앉아서 있으면 리프트가 움직이는 대로 환상의 동화나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느 동화마을을 지나면서...

전세계인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말괄량이 삐삐(원제 Boken om Pippi Langstrump)가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았다. 1945년 스웨덴 출신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이 발표한 뒤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말괄량이 삐삐는 ABBA 등과 더불어 스웨덴을 대표하는 문화코드다...

말괄량이 삐삐다. 짧은 시간의 공연이지만 삐삐의 유니바켄에서 열리는 공연이라서 그런 지 어린이 관람객이 꽤나 많다. 삐삐의 옷방에서 삐삐가 이ㅃ는 옷을 입어 볼 수 있는 아이들...아이들은 잠시 동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본다. 삐삐네 집이다.

유르고루덴섬에 있는 북방민족박물관 바사호 박물관 ; 1628년 처녀 항해에서 침몰한 비운의 바사호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300년이상 심해에 잠들어 있다가 1961년에 인양?榮鳴? 한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장식의 선체가 볼만하다고 한다. 유니바켄 ; 말괄량이 삐삐 공연을 늘 공연한다고 한다. 유니..

이딸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 스웨덴의 건축가 라그나르 오스트베리에 의해 1923년에 완성됐다.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축하파티가 열리는 장소다. 시청사의 조각상 앞에서...ㅎㅎㅎ 은솔의 표정도 제법이지요? 보수공사중인가(?) 예술인가? 조기서 우린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점심을 해결했고요. ..

코펜하겐 중앙역의 모습 16:31 출발하는 스톡홀름행 플랫폼으로 가는 길이다. 역 구내를 한참 걸어서 스톡홀름행 기차가 선다는 프랫폼으로 가고 있다. 스톡홀름행 X2000 열차는 들어오고... X2000이라는 초고속 열차의 내부 모습.

보이는 건물은 시청사에서 가까운 티볼리공원의 또 다른 출입문이다. 여기가 티볼리공원의 정문인 듯 어제 저녁에 우리가 티볼리공원으로 들어 갔던 출입문이다. 스톡홀름으로 가기 위해 호텔에 짐 찾으러 가던중 코펜하겐 중앙역이 한 눈으로 들어 오는 곳이 있었다. 유럽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

저 멀리 사람들이 웅성웅성 서있는 곳에 인어공주 동상이 있다. 어디가나 만나는 거리의 악사 ; 악기의 모양이 재미 있어서... 코펜하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인어공주이다. 슬픈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는 바닷가 조그마한 바위 위에 앉아 있는 작은 동상으로 1913년 조각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