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리여행기 =^◑w◐^=♬

옅은안개 일출시간 새벽공기가 여전히 덥다. 더위는 언제쯤이나 가려나. 여느때같이 인천공항 비행기는 뜨고 내리고 또 뜨고 내리고... 안개속으로 들어 가 볼까나? 2018. 8. 4 영종도 석산곶

청라 맥도널드다리 원래 청라의 랜드마크는 시티타워다. 그러나 여지껏 호수공원 아래에 뭍혀있다. 시티는 City가 아닌 Crystal Top Tower의 이니셜이다. 지금은 노랗게 두드러지게 보이는 맥도널드다리가 랜드마크 CT Tower는 2022년에 볼 수 있다. 2018. 7.17 청라국제도시 심곡천에서

갈매기의 쉼 미안하다. 쉬는데... 괴롭혔나보다. 그래도 조금만 더 더 높이 좀 날아보지. 나의 욕심이다. 2018. 7.29 영종도 잠진도

오늘 더워도 너무더워 우연치 않게 갔는데... 사진을 찍어야 하는 의무감으로 근처 촬영지 검색을 했다. 입장료 8천원인데... 행사기간이라 무료입장. 사진과 함께 2시간여 가벼운 산책 굿~~타임 2018. 7.14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입구가 아름다운 사찰

하늘을 걷다. 공항은 이 곳에서 저 곳으로 향하는 기착점이다. 인종과 국적을 달리한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러나 만남도 이루어 지는 곳이다. 희망도 절망도 있다. "하늘을 걷다"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구 도로에 남녀 여행객을 대형으로 만들어 ..

고군산도의 하루 장대비를 쏟아 붓다가도 파란하늘을 그려주는 신비함이 가득했던 선유도 그 속에서 함께한 우리일행은 여유로운 초여름을 만끽했다. 2018. 6. 30 군산 선유도

비온 뒤의 채석강 풍경 내년이면 30년이 되는 8명의 친구들 모임이 있다. 매분기마다 1박 2일로 모이는 모임이다. 이번모임을 진행하는데 비가 온다하여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2018. 6. 30 부안 격포항

왕산의 일몰 불현듯 왕산레이더 너머가 궁금했다. 군부대도 있고 인천공항 레이더기지가 있어서 일반인의 접근이 허락되지 않는 곳이었다. 헬기장이 있던 곳 그러려니 하고 올라갔는데... 산의 허리가 반쯤 잘려나갔고 또다른 군부대가 그 자리에 있다. 영종도에 온전히 남는 곳..

잠진도 일몰 영화 "실미도"로 더 유명한 무의도가 내년 4월이면 육지와 연결된다. 교동도 석모도 인천에 섬들이 없어지고 있다. 이제 무의도다. 진즉에 땅이라도 사 놓을걸... 속물이다. 퇴근시간에 맞추어 사진모임 회원들이 영종도로 들어왔다. 잠진도는 메도랑 너머로 올..